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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秋史 燕行 200주년 기념 2009 추사작품전시회
글쓴이 관리자

                               秋史 燕行 200주년 기념 2009 추사작품전시회

                                       <金正喜와 韓中墨緣>전 개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행(燕行) 200주년을 기념하는 추사작품전시회가 <김정희(金正喜)와 한중묵연(韓中墨緣)>이란 주제로 과천시민회관에서 11월 5일(목)부터 16일(월)까지 개최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 추사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과천에서 열리는 여섯 번째 추사작품전시회이다.

전시는 총 4부로 나누어 제1부 사행(使行) - 연경으로, 제2부 교유(交遊) - 연경에서 만난 사람들, 제3부 왕복(往復) - 서화와 문헌, 제4부 세한도(歲寒圖) 등으로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과천시 소장 작품 뿐만 아니라, 이헌서예관 등 추사 관련 개인 소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1809년(순조 9) 10월 28일 출발하는 동지겸사은사(冬至兼謝恩使)의 일원으로 사행(使行)에 참여하였다. 당시 사은사 박종래(朴宗來, 1746∼1831), 부사 김노겸(金魯敬, 1766∼1840), 서장관 이영순(李永純, 1774∼?)이 삼사였으며, 김정희는 부사 김노경의 자제군관 자격으로 연행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추사의 연행(燕行)과 그 이후 조선과 청나라 학인들의 교유를 그림과 글씨, 문헌, 탁본첩 등 각종 자료와 작품을 통해 살필 수 있다. 제1부는 박종래, 김노경의 간찰, 사행시축(使行詩軸) 등을 통해 1809년 사행을 떠난 사람들의 면모를 살피고 있다. 제2부는 사행을 통해 연경에서 만난 옹방강, 완원, 왕희손, 오숭량 등 청대 학자들 관련 작품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과 청대 학자들의 교유를 보여준다. 제3부 왕복(往復)은 추사의 연행 이후, 주고 받은 서화와 문헌을, 제4부는 이상적과 세한도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연행에 참여한 이경설(李敬卨)의 『연행일기』를 번역하여 소개하였고, 또한 추사 선생이 1840년경에 쓴 조기복(趙基復, 1773∼1839) 묘표(墓表)의 대예(大隸) 글씨가 탁본으로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전시에 대해 최종수 과천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특히 추사 김정희와 청나라 학자들간에 주고받은 그림과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과천문화원 최종수 원장은 이번 전시 개최와 관련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추사작품전시회는 추사 연행 200주년 기념전시로 마련하였으므로, 특히 추사 김정희와 청나라 학자들간에 주고받은 그림과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추사의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기대한다.

             <전시 개요>

秋史 燕行 200주년 기념 2009 추사작품전시회

○ 전시주제 : 金正喜와 韓中墨緣

○ 전시구성 : 총 60여종의 작품 전시

               제1부 사행(使行) - 연경으로

               제2부 교유(交遊) - 연경에서 만난 사람들

               제3부 왕복(往復) - 서화와 문헌

               제4부 세한도(歲寒圖) - 이상적과 세한도

○ 전시기간 : 09.11.5(목)∼11.16(월)

○ 전시장소 :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

○ 주최 : 과천시

○ 주관 : 과천문화원·추사연구회

○ 문의 : 과천문화원(02-504-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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