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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후지츠카 기증 추사자료전
글쓴이 관리자

 

2008 후지츠카 기증 추사자료전Ⅲ
‘후지츠카의 秋史연구자료’

 
   
 

과천시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과천문화원(원장 : 최종수)과 추사연구회, 한뫼과천국악예술단 주관으로 <2008 추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후지츠카의 추사연구자료’ 전시회를 비롯하여 ‘제5회 학술대회’, 가무악극 ‘늘푸른 소나무’ 공연 등 추사 관련행사를 잇따라 연다. 그리고 추사 탁본, 추사체 컴퓨터 출력 등 5개의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추사자료 전시회는 ‘후지츠카의 추사연구자료’를 주제로, 추사 김정희 선생과 청대 학자들의 문화교류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후지츠카의 추사연구자료’ 전시회는 11월 6일(목)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6일(일)까지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제1부 추사의 편지와 글씨, 제2부 중국학자의 글씨와 서화, 제3부 후지츠카의 생애와 연구 등 3부로 나뉘어 총 80여 종의 자료를 선보인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는 제주시절 및 과천시절의 간찰 10여 통, 현판과 절구(絶句), 선면(扇面)의 제발(題跋) 등 후지츠카 기증자료 중 20여점의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반정균, 엄성, 나빙, 옹방강, 완원, 조강 등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걸쳐 중국학자들이 신위, 박제가, 신재식 등 조선학자들에게 보낸 서화와 간찰, 서책은 한중 교류의 깊이를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제3부는 후지츠카의 논문과 저작, 그리고 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그의 생애와 연구를 살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특히 후지츠카 지카시가 추사 김정희를 연구하면서 수집한 추사연구자료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로서 추사 연구의 현주소를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개막식 후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일대기를 국악오페라로 승화시킨 붓 천자루 벼루 열 개Ⅲ “늘푸른 소나무” 공연이 과천한뫼예술단 주최로 열린다.
한편, 11월 7일(금) 오후 2시부터는 <추사와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제5회 추사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모두 4명이 발표하는 학술대회는 추사의 글씨와 서화의 공간각 균형미를 검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과천문화원 최종수 원장은 이번 전시 개최와 관련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추사자료전시회는 후지츠카 선생의 추사 연구의 밑그림을 살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추사 예술혼 체험 코너는 직접 만지고, 그려봄으로써 학생들도 추사 김정희 선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추사의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기대한다.

□ 추사자료전시회 전시 개요
○ 개 막 식 : 2008.11.6(목) 오후 5시
○ 전시기간 : 2008.11.6(화)∼16(일), 11일간.
○ 전시장소 :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
○ 주 관 : 과천문화원 · 추사연구회
○ 전시주제 : 후지츠카 기증 추사자료전Ⅲ
〈후지츠카의 추사연구자료〉
○ 전시구성 : 서화, 사진, 서적 등 총 70여종 전시
제1부 추사의 편지와 그림
제2부 중국학자의 글씨와 서화
제3부 후지츠카의 생애와 연구

<관련 행사>
○ 가무악극 <늘푸른 소나무>공연 : 11.6(목) 저녁7시/과천시민회관 대극장
○ 제5회 추사학술대회 <추사와 디자인> : 11.7(금) 오후2∼6시/시민회관 3층 소극장
○ 제6회 학술대회 <추사사상과 청대사상의 비교> :
11.14(금) 오후 2∼6시 /시민회관 2층 세미나실
○ 체험행사 : 11.7(금)∼16(일) / 시민회관 2층 다목적홀
- 추사 탁본체험, 추사 퍼즐 맞추기, 추사체 컴퓨터 출력, 추사체 가훈 써주기, 추사 책갈피 만들기 등.
 
 
 자료사진 
 사진 1. 김정희 필, <숭원수소지실(崇元守素之室)>
 
 사진 2. 청나라 화가 나빙(羅聘, 1733~1799)이 그린 수묵매화도. 나빙은 1790년 박제가(朴齊家)의 두 번째 연행에서 만나 그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이 수묵매화도와 박제가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였다.
 
 

사진 3. 조강이 그린 자인사송하화별도(慈仁寺松下話別圖). 조강이 그리고 왕희손이 제시(題詩)를 쓴 작품.

 

사진 4. 주당(周棠, 1806∼1876)이 그린 기명절지(器皿折枝) 쌍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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